목포MBC 화면캡처

6.13 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박우량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식 선거운동이 3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목포 MBC가 6.13 선거를 앞두고 28, 29일 양일간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전남 서남권 10개 시.군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신안군수 선거를 살펴보면 1위는 무소속 박우량 33.1% 무소속 고길호 후보 21.9% 무소속 임흥빈 후보 15.1% 민주평화당 정연선 13.0%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후보 10.6%로 조사됐다.

무소속 박우량 후보는 2위 고길호 후보와 11.2% 차이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전라남도 및 서남권 10개 시군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남녀 전화자동응답조사(유선64%무선36%)신안 506명을 조사했으며 응답률은8.6%로 95% 신뢰수준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4.4%이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압도적 당선을 호소하는 박우량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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