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노후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최소화했다.

   
   ▲  보성군청

이번 기간 동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전라남도청 사회재난과, 보성군 안전건설과, 시설관리부서, 건축사, 전기전문업체, 가스안전공사, 보성소방서 등 개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물 보·기둥·지반 등 주요 구조부의 중대한 결함 여부와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점검대상은 소규모 공공시설 등 7개 분야 22개소 노후·고위험시설이며, 보성군은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복점검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는 드론 같은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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