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해 장애학생들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일(월)~6일(금) 나주시티호텔에서 도내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8개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현장 전문가 연수를 실시한다.

   
  ▲ 전라남도교육청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현장 전문가 연수

이번 연수는 한국응용행동분석행동발달연구소 김유나 소장, 장현숙 부소장을 초청해 ‘문제행동 기능평가와 행동중재 사례 분석’을 주제로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2020년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심각한 문제행동으로 인해 개별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약 3,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학생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위기가 갈수록 깊어져 가정과 학교생활 등에서 행동중재의 필요성과 맞춤형 지원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나아가 학급과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는 행동중재 전문요원을 양성해 인력풀을 확보하고,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교육 수요자의 필요와 요구를 예측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 등의 실질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준비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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