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V=김영철 대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정권심판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4일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4.7 보궐선거는 서울의 미래 100년 좌표를 찍는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가 정쟁화되면 미래 비전을 토론하기보다 파괴만 남을 것”이라 말했다.

   
  ▲ 박영선 후보

박 후보는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서울의 디지털 경제도시로서의 잠재력은 방역 성과로 입증되었다”며 “이미 홍콩의 주요 기업이 서울로 이전을 하거나 검토 중이기 때문에 현 시점이 글로벌 표준도시, 디지털 경제수도를 결정하는 중대한 좌표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부동산 정책과 집값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주택 가격에는 거품이 끼어있고,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안정적인 연착륙 정책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공급 정책으로 선회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곳곳에 활용되지 않은 국유지와 시유지가 많다”며 “이 부지와 30년 이상 된 노후화 공공임대주택의 재건축을 통해 평당 1천만 원대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그룹 NGTV=김영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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