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후보(광주 북구갑, 무소속)가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권력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도 아니고, 선심성 행정을 베푸는 자리도 아니다. 국회의원은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또 이를 대변하며,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벅찬 지역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조력을 이끌어 내는 자리이다. 

   
    ▲ 김경진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난 4년간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다 보니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 많았다.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난제 또한 산적해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는 표현으로 출마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닥친 경제 상황과 국제 정세가 녹록치만은 않다. 무너진 가는 경제를 살리고, 호남의 민심을 대변하며, 낙후된 우리지역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꿰뚫어 보고, 누구보다 정책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또한 중단 없는, 차질 없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하면서도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의 의미와 재선 의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인공지능 산업단지와 경전선 광주~부산 고속전철화 사업을 유치·성사시킨 추진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도 대한민국과 광주를 대표하며, 황소처럼 우직하게, 또 늘 한결같이 겸손하게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유권자들께서 ‘누가’ 우리지역을 대표하고, 또 ‘어떻게’ 우리지역을 발전시킬지를 판단하실 수 있도록 네거티브 공세는 지양하고, 정책과 공약 대결로 이번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다짐·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그간 광주시민, 북구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이를 총 15편의 공약 시리즈로 발표한 바 있다.

* 다음은 김경진 후보가 발표한 주요공약이다.

1. 인공지능 수도 ‘광주’ 건설

‣ 국내외 대기업 데이터센터 유치, 규제프리존 특구 설정, 지역인재 특별채용

2. 광주역 일대 개발·활성화

‣ 취·창업 지원 거점공간 조성, 광주역사 복합개발(편의시설 및 회의실 조성), 광주역 광장 관통 6차선 도로 개설

3. 임동 방직공장 이전 및 부지 공공개발

‣ 전남·일신방직 공장 이전, 유휴부지 공공개발(문화예술창조지구조성, 방직박물관, 공방·카페, 공공임대주택, 근린공원 등), 신안교 ~ 전남방직 ~ 광천1교 간 6차로 도로 개설

4.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및 부지 공공개발

‣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으로 확장이전, 유휴부지 공공시설 위주 개발

5. 무등산·광주호 일대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 광주호-무등산 관광벨트화, 광주호 수변공간 캠핑장·산책로·주차장 등 조성, 무등산 산장 ~ 장불재 구간 관광용 전기차 운행, 대표 문화축제 개발

6. 말바우시장 활성화

‣ 야시장 개장 및 문화·축제 개최, 공영 주차장 진출입로 개선, 전통시장 화재 보험료 지원, 감염병 재난 대비 소상공인 생계지원

7. 광주운전면허시험장 건립

8. 옛 광주교도소 부지 법치·민주·인권 테마파크 조성

‣ 솔로몬로파크 활성화, 5·18역사관 및 교도소 체험관 조성

9. 경전선 광주~부산 고속전철화 조기 마무리

10.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건설

‣ 노후 주택단지 환경개선(외벽 균열보수, 도장·방수, 주차장 및 도로 재포장 등), 학교 및 아파트 주변 도시숲 조성, 사각지대 CCTV 설치

11. 청년일자리 창출

‣ 인공지능 산업단지 입점기업·기관 지역인재 특별채용, 광주역 청년 취·창업 지원 거점공간 조성

12. 어르신 복지 증진

‣ 공공 일자리 사업 확대, 정년 연장, 기초연금 인상, 단골 진료·질환 건강보험 지원 확대, 노후 복지시설 현대화, 저상버스·콜밴 도입 확대

13. 청소년 복지 증진

‣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센터 건립(스터디룸, 소모임 공간 제공), 도서관·체육시설 현대화, EBS 입시설명회 및 스타강사 초빙 특강 정례화, AI/SW 등 미래 유망직종 체험교육, 지역 출신 유명인사 초청 진로·진학 멘토링, 저소득층 자녀 성장기 필요물품 지원 확대

14. 여성 복지 증진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인상, 난임 지원금 인상, 기저귀 지원금 인상, 아동·양육수당 인상, 방과 후 돌봄교실, 일시보육 지원 확대, 이혼가정의 양육비 이행의무화, 주택가 CCTV 및 가로등 설치 확대

15. 장애인 복지 증진

‣ 두암·오치동 복지시설 구축 및 관내 복지관 현대화, 저상버스, 콜밴 확대, 재활병원 인프라 개선, 특수학교 운영비 지원 및 특수교사 확충, 공공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체육·문화교실 운영, 공공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 지원, 보건소 연계 수요 맞춤형 건강관리,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축소 및 이용시간 확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 장애인 돌보미 처우 개선

끝으로 김경진 후보는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리고 있는 요즘 예방수칙 생활화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며 4.15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편, 26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학 교수 271명이 김경진 후보가 호남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끌 참된 지도자라며 김경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4.15 총선을 앞두고 김경진 후보의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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