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목포역(역장 전삼수)은 봄을 맞아 해남군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축제 & 땅끝 기차여행 상품을 이번 주 토요일(30일)에 운행한다.

이 상품은 KTX를 타고 목포역에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해 버스를 통해 해남으로 이동한다. 이후 9시 30분부터 해남 달마고도 힐링 축제를 관람한 후 오후 1시부터는 땅끝 관광지를 관광 후 다시 목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진 지역축제와 연계된 상품이다.


이번에 열리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6.75km의 코스를 걷는 걷기축제가 진행된다. 여기에 화려한 공연과 숲 속 시식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또한, 땅끝 관광지에서는 남해의 해안절경과 쪽빛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과 전망대도 방문한다고 한다. 이번 봄나들이는 기차를 타고 해남으로 떠나 봄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

해남 달마고도 힐링 축제 이외에도 진해 벚꽃축제, 공주 동학사 벚꽃여행과 같은 다른 봄나들이 기차여행 상품 문의는 목포역 여행센터(061-242-7728)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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