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한 정신질환 치료 분야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전체평균인 63.2점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91.2점)보다도 4점 가량 앞섰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2019년 1차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  전남대병원 전체 전경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4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입·퇴원 시 기능 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 증상 또는 이상 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의 입원 일수 등 8개 평가 지표와 2개 모니터링 지표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 평가 시행률 ▲퇴원 시 환자 경험도 조사 실시율 항목에선 100점(높을수록 좋음)을 받았으며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은 0점(낮을수록 좋음)을 받아 전체평균(20.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11.4점) 보다 압도적으로 낮게 조사돼 치료성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조현병 등 정신질환 분야 최고의 의료진이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정신 의학적 치료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아픈 마음을 잘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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