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시장형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18일 “지난해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빈곤 해소 등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남구 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시장형 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 명아주 지팡이 사업단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 수행기관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복수 유형 수행기관과 단일 유형 수행기관으로 분류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남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단일 유형 수행기관 평가에 참여, 시장형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 204명에게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선보인 시장형 분야 사업은 우리학교 깔끄미 사업단을 비롯해 숲 문화 전문해설 사업단, 사직골 쉼터 봉제 사업단, 어르신 아파트 택배 사업단, 명아주 지팡이 제작 사업단, 참기름 제조 사업단, 노대 가인나눔 카페 사업단, 손수레 금수레 사업단 등 10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소속 사업단에서 하루 평균 8시간 이내 근무하면서 1년 가량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 근로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득과 자아 실현에 나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불태웠다.

남구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신 남구 시니어클럽 및 어르신의 덕분이다”며 “어르신들께서 만족해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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