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2020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원희룡 지사는 25일 오후 2시 30분 집무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영기)로부터 ‘2020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상패를 전달받았다.

   
 

제주도는 사업장내 산업안전 전담 부서 설치, 공무직 퇴직연금제도의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 공무직 성과상여금 지급을 통한 근로자간 임금 차별 해소 등의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은 “제주도가 노·사관계와 관련해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나라가 더욱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노·사관계의 개혁이 필요한 만큼, 제주도가 노·사 관계를 개혁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노·사관계의 개혁은 제주도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라고 화답하며 “노·사관계 개혁을 위해 실현가능한 사안들은 곧바로 적용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들은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겠다.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많이 조언해달라”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노사 상생문화 확대와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노사문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노사 간 신뢰관계, 참여와 협력 사례, 공동위기 극복, 근로자 권익 향상, 생산성 향상 등 8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조폐공사를 ‘2020년 올해의 노사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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