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16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3 바이오의약품 제품화지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전라남도, 화순군,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식약처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 종사자들에게 식약처의 의약품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화순군은 식약처와 전라남도와 함께 식약처의 의약품 규제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추진했다. (사진은 심포지엄 주요 참석자와 함께 찍은 단체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 △서경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최영주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백선영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등 유관기관, 지자체, 기업, 대학 관계자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규제 동향 소개 ▲백신센터 출범 의의와 역할 ▲ 화순백신산업특구 조성 현황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 하는 동시에, R&D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를 제공하는 ‘브릿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 U)’과 같이 규제 전문가가 밀착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허가․심사에 대한 예측성도 높이고 있다.

백신센터는 백신 개발 후 전임상, 임상, 허가 승인까지의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위해 2020년 6월 설립된 식약처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며, 식약처와 전라남도 그리고 화순군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93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263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 제품화 기술지원 전담기관이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2010년 11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작년 11월 백신센터의 개소로 백신․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임상, 임상, 인증, 제품화 단계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주기 인프라 구축했다. 현재 15개 지원기관과 33개 바이오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심포지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 우리 화순군이 대한민국 백신․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더 발전해 나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군도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전주기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관과 기업을 적극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백신특구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현재 △백신센터 기능 확대 사업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 인력 양성사업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등 지역 바이오 인력양성 및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 중이다.

특히 WHO글로벌 바이오캠퍼스 및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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