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1일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1회 보령임해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 ·주관하고 머드와 임해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총 50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보령해경이 홍보 문구가 적힌 배번표를 직접 부착 중이다

이날 보령해경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SOS 비상버튼 누르기,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오천,무창포항) 선정 등 홍보 문구가 적힌 배번표를 직접 부착해주며 해양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보령해경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가족 50여 명은 마라톤을 완주하며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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