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 및 평화메달 수여자 및 시상자 단체 사진(왼쪽부터 유귀숙 강기정 광주시장 부인,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진 5.18유네스코등재위 이사장, 김희중 대주교, 이철우 5.18기념재단 제13대 이사장, 이명자 (故)정동년 5.18기념재단 제14대 이사장 부인, 김희선 W-KICA 공동회장)
   
   ▲  유귀숙 강기정 광주시장 부인이 수상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있다.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 및 평화 메달 수여식이 5월 30일 오전 11시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5.18민주화운동을 UN 유네스코에 등재 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이철우 제13대 5·18기념재단 이사장·故 정동년 제14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평화메달을 수여받았다.

   
   ▲  김영진 (사)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 및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영진 (사)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 및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인증서가 전달된지 13년이 되었다”며 “우여곡절 끝에 역경을 이겨낸 것은 광주광역시민의 한없는 도전과 염원의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우리는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며 “5·18 기록물의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의 민주화 역사가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기록물의 공개와 활용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소강석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공동회장은 영상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를 태동하게 하는 고통의 상징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평화와 축복은 희생자들의 고귀한 핏값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평화 메달 수상자 (왼쪽부터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이철우 제13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명자 (故)정동년 제14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부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영상을 통해 “그날의 광주는 고립됐고, 두려웠고, 외로웠지만 지금의 광주는 친구가 참 많다”며 “이제는 우리가 전쟁과 고통, 차별의 현장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리고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라남도는 앞으로 세계가 인정한 5·18정신을 지키고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헌법 전문 수록과 진상 규명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숙제들을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가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는 “이제 광주광역시의 민주화운동 정신은 광주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국제화를 이루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힘 닿는 대로 5·18민주화운동 정신과 가치의 세계화와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상규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이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상규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은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과 진실규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종교인연대(URI) 광주·전남 공동대표 월인 스님이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종교인연대(URI) 광주·전남 공동대표 월인 스님은 “5·18민주화운동은 군부의 만행과 탄압에 맞서 인권, 평화 및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다”면서 “후세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유산으로 나아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은미 전 국회의원이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은미 전 국회의원은 “민주·인권·평화는 인류가 추구하고 지향해야 할 불변의 보편 가치임에도 세계 시민들이 전쟁과 독재정권에 희생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저도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이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장은 “1980년 당시 고향이 정읍인데 당시의 장면들이 지금도 기억나고 이후 5·18민주화운동을 알게 됐다”며 “희생자들의 함성이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5·18민주화운동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  신부호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이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13주년 기념식에서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철우 제13대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5·18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는 정말 귀한 일이다”며 “하지만 온전한 진상규명이 정말 걱정인데 제대로 진실을 규명해 왜곡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참석자 단체 사진

신부호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은 “5월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다”며 “민주 평화와 인권이라는 광주광역시 정신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사)5.18민주화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 위원회(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전 5선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재)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관장 김호균), 한국종교인연대(공동대표 이우송),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공동회장 김희선)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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