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성공적인 가을 축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함평군을 방문해 가을 관광철 대비 지방도 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후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  이상익 함평군수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의 면담 모습

면담에서 이 군수는 다가오는 가을 축제에 대비해 관내 지방도 8개소 12.3㎞ 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 등 31억원의 사업을 건의했다.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축제장 주변 출입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도로 재포장 8.2㎞, 차선 도색 3㎞, 선형개량 0.5㎞이다.

이에 전남도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함평군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 밝히며 긴급보수가 필요한 도로 재포장과 차선 도색에 대해서는 우선 시행해 축제 개최 전에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전남도에서는 손불면 월천지구 도로개설 등 3개 지구 4.5㎞ 지방도 정비를 위해 488억원을 투입, 설계중에 있으며 설계 완료 후 신속하게 착공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도로 실정을 파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전라남도에 감사하다”며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함평에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개최되며,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꽃무릇 축제는 주최가 해보면에서 함평군으로 이관돼 더욱 성대하고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며 다음달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포함해 축제 기간 동안 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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