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포토클럽 소속 작가들이 환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고자 풍경 사진 작품 3점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동행포토클럽 신동선, 김준석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  (왼쪽부터)동행포토클럽 신동선 작가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용연 병원장, 동행포토클럽 김준석 작가가 사진 작품 기증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증작품은 광주·전남 지역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담은 장인호 작가의 ‘달궁계곡’과 신동선 작가의 ‘선경(仙境)’, 김준석 작가의 ‘영산강의 일출’ 등이다.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지난 1월 화순전남대병원 2층 로비에서 창립 5주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29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9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준석 작가는 “환자분들이 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열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연 병원장은 “전시회와 기증받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위안을 받고, 마음의 치료를 받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포토클럽 작가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바다·강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보지 못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매년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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