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총경 방영구)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시기에 앞서 관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10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사고위험 구역 등에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수상레저기구를 점검하는 보령해경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 대천항(보령시), 장은항(홍성군), 비인항(서천군) 등 주요 출항지 12개소 안전 점검 ▶ 수상레저기구 사고다발해역 위험요소 점검 ▶ 수상레저활동 허가(4개소)·금지구역(5개소) 공고판 안전시설물 점검이다.

‘22년 보령해양경찰서 관내 수상레저기구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83건으로, 이 중 73건(약 87%)은 표류사고이다. 표류사고의 원인으로는 연료 부족, 배터리 방전 등 단순 기관 고장으로 수상레저기구 사전점검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하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봄철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내실 있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세워 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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