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분쟁 해소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무안군의 노력이 지적재조사사업 대통령 기관표창이라는 값진 성과로 나타났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 지적재조사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8,000여 필지의 지적재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100년 만에 우리 국토를 다시 그리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 국토부장관 표창에 이어 다시 한번 이뤄낸 쾌거이며, 이를 통해 무안군은 탁월한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실적과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이동민원실 운영 ▲지적재조사 자료관리시스템 구축 ▲항공사진 중첩 경계결정예정도면 통지 ▲사업완료지역 종합도면 제작배부 ▲소규모 개발사업 협업추진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주민친화형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적재조사 정책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추진요청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군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사업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상반기에는 토지 5,836필지에 대한 국비 11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토지 2,097필지에 대한 국비 4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맥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삼향읍 송산마을 강성욱 이장은 무안군의 표창수상 소식에 “지적재조사를 통해 마을 주민간의 경계분쟁 해결과 마을 안길 정비를 통한 맹지해소 등 향후 마을발전에 기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적도를 만들어준 무안군에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표창수여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무안군의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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