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어린이집·유치원 17개 곳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튼튼 어린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된다.

   
   ▲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가 어린이집에서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군은 코로나19 추이와 대상 시설의 요청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 희망 시설에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바른 양치 교육 등 구강보건 교육을 한다. 부모 사전 동의자에게는 불소도포도 시행한다.

비대면 희망 시설에는 ‘이튼튼 꾸러미’ 세트(칫솔, 치약, 구강 실천 스티커, 자일리톨 캔디)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불소 막을 형성해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하게 돼 초기 충치 진행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많아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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