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청렴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선8기 군정을 시작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민선8기 첫 결재로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  이상익 함평군수가 4일 군수실에서 청렴서약서에 결재하는 모습

이 군수가 군정의 첫 시작을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택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공직자를 비롯한 군정 전반의 쇄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이 군수는 재작년 보궐선거 당선 이후부터 자체적인 청렴교육과 신규시책 발굴에 무게를 둬왔고, 그 결과 함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3등급을 받으며 직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8기 함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시책, 충분한 예산 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군민이 믿을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군정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게 평소 소신”이라며, “앞으로 군수인 나부터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지자체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계약정보 및 보조사업 선정 과정‧결과 공개 ▲공직자 부패‧갑질 신고 시스템 운영 ▲직원 참여 준(準)다면평가제 도입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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