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태 영암군수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저 배용태는 작금의 영암에서, 군수후보 결정을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열한 행태에 대해 무한한 분노를 느끼며, 저 또한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어제 민주당 ‘비대위’에서는 ‘공정과 상식을 초월한 결정이 있었습니다.

첫째, 부정경선행위로 선거법을 위반해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큰 우승희 후보에 대해, 그 죄를 인정하고도 경선에 참여시킨 점입니다.

우승희 후보는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연히 후보자격 박탈 및 출당조치 해야 할 법위반자임이 분명하고, 우승희 후보가 작성한 ‘서약서’에도 본인 스스로 후보직을 즉시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둘째, 전동평 후보 또한 영암군민들의 뜻은 전혀 고려치 않고 오직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 룰을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작태를 부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5월 4일 어제 있었던 비대위 회의에서 경선 룰이 무려 네 차례나 바뀌고도 결정치 못했고, 결국 민주당 최종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최고위’로 넘겨지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 배용태가 분노하는 것은 이 과정에서 영암군민을 배려하는 그 어떠한 절차도 없었고, 선의의 피해자인 저에게는 아무런 통보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영암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 최고위에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첫째, ‘당헌당규’에 명시된 대로 선거법 위반으로 영암군민을 우롱하고 민주당 특정 계파를 이용해 ‘비대위’를 무력화 시킨 우승희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출당조치와 함께 즉각 수사기관에 고발해 주십시오.

둘째, 전동평후보는 어제 KBS 방송에 보도된 대로, 자신의 치적홍보사건으로 8급 부하 공무원이 가혹한 수사를 받았고, 간부들을 고발조치하게 만든 엄청난 사건의 원인 제공자입니다. 당내에서 재심절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자료를 보냄으로서 민주당과 영암군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습니다. 더구나 오직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 룰을 만들기 위해 비대위를 우롱한 전동평후보에게도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셋째, ‘비대위’의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망각하고 특정계파와 일부 정치인의 이익을 대변하며, 불과 몇 시간 사이에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이 되는 ‘선거 룰’을 4차례나 바꾸고도 서로 싸우다가 ‘최고위’로 책임을 떠넘긴 비대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영암군민들은 작금의 비상식적 사태에 대해 실망을 넘어 극도의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저 배용태는 그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오직 영암군민들만을 믿고 불공정과 야합에 맞서, 결코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거에 임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암군민 여러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5일  영암군수 예비후보 배용태 올림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