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억제를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목포 1일 역대 최다인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5일에는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목포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전방위적 방역 집중(항도여중 임시선별 검사소)

시는 지난 4일 A병원 환자 및 의료진 1,50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작했고, 일부 병동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를 조치했다. 이와 함께 4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 대한 전수 검사와 확진자 발생 학급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조치하는 한편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 과중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역 업무를 보건위생과와 하당보건지소로 분산했다.

지난 5일에는 보건소와 평화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2시로 연장하고, 상동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항도여자중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4,035건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우나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목욕업협회와 오는 8일까지 자율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방역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16일까지 자체 행정명령을 통해 특별 방역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의 선제검사가 2주 1회에서 주1회로 강화된다. 사적모임 외 행사 가능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20명으로(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299명),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최대 30%에서 최대 10%(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70%)로 각각 축소된다.

학교 방역과 관련해서는 교육당국에 겨울방학 조기 실시와 원격수업 전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모든 공무원을 투입해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점검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 특별방역기간 시행 및 잠시 멈춤 동참을 가두방송, 재난문자,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항상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반드시 방역패스 확인과 출입자 등록 실시를 당부드린다. 유증상시 지체없는 진단검사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참여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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