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를 최대 85%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장성군이 정부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들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 대상지인 장성읍, 황룡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세대를 모집해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총 사업비 22억원(국비 12, 도비 1.2, 군비 6.4, 자부담 2.4)을 투입해 장성읍, 황룡면 일원 주택, 건물 등 총 319개소에 태양광(874㎾), 태양열(520㎡)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용 설비를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평균 4~6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는 가계부담 경감은 물론, 환경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와도 부합된다”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선도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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