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의 행정직 여직원 모임인 ‘동그라미회(회장 전진숙)’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6명에게 사랑나눔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명절을 맞아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투병 중인 저소득계층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 전남대병원 여직원 모임 동그라미회 불우환자에 성금 전달

동그라미회는 광주광역시 각 구청 및 전라남도 화순군의 추천과 전남대병원 본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의 협조를 얻어 성금 대상 환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전진숙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달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불우한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동그라미회의 온정 소식을 접한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활동이 병원 차원 뿐만 아니라 이렇듯 직원들의 소모임 속에서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크다” 면서 “이같은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회는 지난 1980년 구성돼 현재 회원 수가 180여명에 달하는 친목단체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건강한 직장, 따뜻한 사회’ 조성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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