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돌파했다.

화순군은 9월 11일까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5만68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8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구충곤 화순군수_접종센터_ 안심 배지 달아주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도 3만5783명으로 2차 접종률은 57.2%다.

군은 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군청 부서 간 협력, 이장 등 지역 사회와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빠른 속도로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했다.

6월 중순∼7월 중순 다소 더뎠던 접종 속도가 8월 들어 빨라진 화순군은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 2차 접종률 60%’를 목표로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은 백신 수급이 원활해 추석 전 2차 접종률 60%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18~49세 중 미예약자는 이달 18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화순군 콜센터(061-379-5300, 5991~5994)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했더라도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잔여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 받을 수 있다.

군은 인근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감염원 유입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게 됐다”며 “4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동시에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인 만큼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추석 전후가 4차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쉽고 안타깝지만, 추석 연휴 가족·친지 만남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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