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시청사,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나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방역 철저·시민 불편 최소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0월 3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맞춰 명절 연휴 방역 대책을 포함한 교통·진료·환경·안전 등 분야별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교통, 물가안정, 연료공급, 도로 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코로나19 방역대응 및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가축 전염병 대책 등 11개 반으로 구성됐다.

‘건강 안전 최우선, 의료공백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구축

나주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은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 나주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비상진료상황실(☏339-4841~4)로 문의하면 된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나주종합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위한 비상근무인력이 투입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민원 공백도 최소화’ 쾌적하고 편리한 명절 연휴

시는 연휴 기간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 안내를 위한 시청 및 20개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최대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쾌적한 연휴를 위한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근무, 청소대책반도 운영된다.

생활쓰레기는 9월 20일, 22~23일, 음식물 쓰레기는 9월 20일과 23일에 각각 수거한다.

쓰레기 수거 문의와 불편신고는 시청 청소자원과(339-8941·8944)로 하면 된다.

◇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 최소인원 고향 방문 당부

시는 내달 3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연장됨에 따라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시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에 방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소규모 가족 또는 온라인 차례를 올릴 것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주배 선과 작업장,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고 있다.

앞서 6일 나주거점APC, 산포·금천·영산포·봉황농협 선과장을 방문해 배 유통 현안과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은 14일 나주목사고을시장, 15일 영산포풍물시장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초점을 두고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기하는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