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경우 주 출입구 9곳에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하여 진출입 시 밀집도를 낮추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도입, 070 안심번호 등록과 해수욕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음주 섭취 행위 금지 행정 명령을 시행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방역 현장 점검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을 띄워 해수욕장 이용객의 발열을 체크하고, 실외 음주 행위 등 거리두기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파악하여 밀집도가 높은 곳은 안내 방송을 하여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  신지 명사십리 주변 숙박, 위생 업소 등 종사자 대상 진단 키트 이용 코로나19 검사 실시(사용방법 안내)

한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위생 업소 등의 종사자와 주민 등이 외지인과의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을 우려하여 선제적으로 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자가 검사토록 하거나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 진단은 확진자 발생 시 추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므로 주민들께서는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완도 신지명사십리 출입구 발열체크소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우리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고, 휴가철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군은 한층 더 강화된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을 사수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드론 활용 발열체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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