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서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태세를 점검했다.

김충관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 해수욕장 등 위치한 고군산 군도의 주요 관광지에 해양레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이 공기부양정 계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남서쪽으로 위치한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신시도, 장자도 등 관광객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겨 찾는 곳으로 여름 휴가철에는 선유도 해수욕장만 일 평균 1천 오백여명 방문하며 고군산 군도를 포함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김 서장은 고군산군도를 관할하는 새만금파출소를 방문해 어선·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 출동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으며 안전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으며,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아 지금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근무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군산 해경은 해수욕장 개장기간(7. 9~8. 16)동안 선유도 해수욕장에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수시 순찰을 통해 해상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3일에는 전용부두를 찾아 정박 중인 경비함정에 승선해 코로나 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비함정은 길게는 7박 8일씩 함정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수의 경찰관들이 생활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취약한 점을 들어 철저한 함정방역, 검문검색과 응급환자 이송 등 대민업무 시 방역 매뉴얼 이행 철저 등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함정 경찰관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적모임 제한을 강화하고 신체에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자가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관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 수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로나 19감염 예방이라며 경비함정의 임무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