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7일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에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약 5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 등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곡성군은 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 방향을 중간 점검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지역 특화 생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  곡성군, 뉴노멀 시대 대응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착수

이를 위해 곡성군은 올해 12월까지 중장기 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한다. 중점적으로 보완이 진행될 분야로는 농업 및 임업, 인구정책 및 지역개발, 문화 및 관광 분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해당 분야에 대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제시, 미래먹거리 발굴, 세부 실행계획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곡성군은 팀장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미래전략TF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용역사와 함께 자문과 과제 발굴 등에 참여하며 계획의 구체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7일 착수보고회에서 첫 대면한 용역사(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미래전략TF팀은 지역의 개별성과 공공 정책의 보편성을 모두 갖춘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다짐했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곡성군은 주민,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청회,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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