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시장은 27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해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  김종식 목포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구술땀(왼쪽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오른쪽 김종식 목포시장)

건의한 사업들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3대 전략산업의 핵심이다.

주요 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300억),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5억),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2억) 등이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도 건의했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89억원(국비 711억, 도비 153억, 시비 225억)을 투입해 대양산단에 국제수산물거래소, 연구개발(R&D)시설, 임대형가공공장, 냉동·물류 창고 등을 집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것이 골자로 이를 위해 시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스마트도슨트안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사업은 신규사업으로 광주전남에서 선교사가 기독교를 전파한 최초 지역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독교 역사유물이 있는 목포의 역사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다.

김종식 시장은 “3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은 1천억원대의 정부 사업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목포 발전의 지랫대가 될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포함해 1조원 이상의 국고 확보를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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