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에서 경기 침체시기에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광주시는 올해 목표액 중 1분기에 신속집행 부문에서 2조199억원(35%)을 집행했고,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분기 목표액 4228억원에서 32%(5586억원) 초과 달성했다.

이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초과 달성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주시는 2분기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매주 실국별 협업팀(T/F)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 집행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신속집행 지원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확장적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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