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가 군산해경에 무사 구조됐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오후 3시께 군산 말도 북서쪽 7km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3t급, 승선원3명)에 화재가 발생해 자체적으로 진화했으나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 군산해경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레저보트에서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예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군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3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레저보트 A호를 비응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정확한 화재 사고 경위에 대해서 해경은 조사 중에 있다.

   
  ▲ 군산해경이 기관고장 레저보트를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와 같은 작은 선박이 기관고장으로 엔진이 정지되면 작은 파도와 너울에도 전복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