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강진군과 손잡고 공동 추진한다.

해남군은 4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용역보고회를 갖고, 강진군 및 컨소시엄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마트관광도시 업무협약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참여할 예정으로, 해남군과 강진군, 컨소시엄 업체인 넥스트스토리(플랫폼, 투어패스), 무브(스마트 모빌리티, KTX 연동), 야놀자(무인숙박시스템), 엑스크루(라이브커머스), 테이블매니저(스마트 오더), 한국스마트관광협회(판매‧유통) 등은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참여와 지역 관광사업체 상생협력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과 강진은 지난해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고산 윤선도와 다산 정약용을 연계한 관광패키지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열린 용역보고회에서는 스마트관광의 중심도시 해남-강진의 비전을 제시하는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해남과 강진을 연결하는 관광 거버넌스 구축, 웰니스 기반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구축, 중소(농어촌) 도시 최초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유통‧판매 중심의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등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보고서를 보완해 한국관광공사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개념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5세대(5G) 이동통신 등을 관광서비스에 접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2021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 계획 수립에 착수해 워크숍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정보 공유와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로 인한 비대면·모바일·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따른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전 국민 누구나 해남과 강진을 모바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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