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이 전라남도 주관 ‘2020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장려상과 사업비 500만 원을 받았다.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는 문화재·관광시설, 맞춤형 사회복지, 재난ㆍ재해 예방 등 대민 행정서비스의 현장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의 역할을 확장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  화순군 능주면이 전라남도 주관 ‘2020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7일 오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록 지사(사진 왼쪽)가 양주형 능주면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능주면은 주민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능주면은 행정 기관, 주민, 지역 사회단체,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자치 역량을 키웠다. 주민 참여 행정을 활성화해 주민 참여·소통 행정 실현에 노력했다.

지역 공동체 협력,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인권 사각지대 해소, 지역과 소통하는 훈훈한 공동체 조성, 생활환경 개선과 재난·재해 예방 등 역점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자연·역사·문화·관광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한 꽃길을 조성해 탐방 코스를 개발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특화 사업이 주목받았다.

능주면은 지난해 능주향교, 정암 조광조 선생 적려 유허비, 영벽정 등 지역에 산재한 우수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꽃길을 만들어 지역 관광ㆍ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민의 자부심과 ‘목사고을 능주’의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 지역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해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장려상 4곳 등 총 10곳을 현장행정 수상기관으로 선정한다.

능주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능주면 주민과 지역 사회단체,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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