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신축년 설 연휴기간 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공무원을 투입하여 군의 주요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시작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반상회, 길거리 홍보방송 등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였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하여 등산로 및 산림 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발생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구례군청

설 명절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성묘객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이 대규모로 확산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에 구례군은 묘지주변과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 투입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소각 신고, 긴급통화 등의 기능이 탑재된 산불상황관리 단말기로 교체하여 차세대 산불신고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비상근무 등 근무태세를 강화한다.

김순호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구례군이 다음 세대까지 지속되기 위해서는 구례군민 모두가 애향심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야한다”며 “군민의 재산을 최일선에서 보호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청정구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감시활동을 펼치고,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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