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코로나19 선제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에 나선다.

구례군은 고령인구가 많아 코로나19가 발생하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군은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감염원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감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검사대상을 확대했다.

   
   ▲  구례군 선별진료소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재가시설, 장애인 시설 등 32개소 1,3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비인두 도말 유전자증폭검사(PCR)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대중교통 종사자, 외국인 근로자 147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키트를 이용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많은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2회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종사자는 주1회 검사를 진행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우리 군에서는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증상이 있다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작년 11월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5명이며 전부 완치되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례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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