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등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  장성군청

올해 처음 시행되며, 지역 내 8232농가(7488ha)를 지원한다. 총액으로 환산하면 155억 5100만원 규모로, 지난해 직불금(74억 3200만원)보다 2.1배 확대됐다.

직불금 지급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이 0.5ha 이하로, 영농 종사 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 지급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면적이 0.5ha를 초과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 지급된다.

장성군은 총 3281명(38억 7000만원)에게 소농직불금을, 4951명(116억 8000만원)에게 면적직불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다”면서 “기본형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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