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2020년도 제2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기본방향,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제 의견서 등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21년도 본예산 편성 기본 방향에 대해 ▲‘2021 광주교육’ 및 교육감 공약사업과 연계한 정책중심의 계획성 있는 재원 반영 ▲정확한 예산추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 ▲단위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체계 및 중장기적 재원배분 기능 강화 ▲교육수요자의 참여 확대를 통한 예산의 민주성·투명성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0년도 제2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

또 이번 회의에서 시민이 제출한 의견 55건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환경교육 필수 배정 ▲성인식 개선 교육 강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실험 실습교육 여건 조성 ▲진로교육 확대 ▲노동인권 교육과 학부모회 활성화 지원 ▲과밀학급 해소 등 이번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한 시민참여예산 의견서는 2021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교육과 채식선택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예산 투자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고 시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0년 진행한 ‘시민참여 예산학교’와 학교 컨설팅 등은 학교현장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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