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남도와 합동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TMR 사료가공 공장' 유치에 따른 30억예산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TMR 사료가공 공장은 축산발전기금 등 기 확보된 국비 9억여원의 지원과 군비, 자부담 등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조사료가공 공장은 한우, 젖소 등 초식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양질 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물의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료원료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배합사료와는 달리 순수하게 관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IR) 및 유휴공한지 등에서 생산한 조사료를 주원료로 하여 사료를 생산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가 전망된다.

아울러, TMR 사료공장 완료로 국내 자급 조사료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되고, 최근 국제 곡물가격 급상승에 따른 국내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워진 소 사육농가에 1일 100톤의 안정적인 혼합완전 사료 (TMR)공급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고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TMR공장을 유치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염원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양질 조사료 생산면적 확대 및 TMR사료 소비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어려워지는 한우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향상시켜 외국산 쇠고기 수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