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핵심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  나주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특히 이번 보고회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 진행을 위해 총무국·안전도시건설국·미래전략산업국·농업기술센터·보건소 등 각 국·소단위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코로나19 대응 ‘나주시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영 △원스톱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착공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 시행 △원도심 청년창업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친화도시(여성·고령·아동 등) 조성 추진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추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총력 등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복지, 경제, 청년, 문화·예술, 보건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이달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자체 평가(인구 50만 미만)에서 지난 해 24위에서 19계단을 껑충 뛴 종합순위 5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나주만의 강점과 지역적 특성을 십분 활용한 성과도 눈에 띄었다.

시는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육군과의 대인지뢰 제거 착수를 비롯해 △호남 기초지자체 최초 지역학 연구진흥 조례 제정 △혁신산단 1070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남도문예르네상스 나주신청 복원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으로 대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에 ‘마한문화권’이 포함되면서 나주시는 대한민국마한문화제, 고고학 학술대회 개최, 마한교과서 발간 등 마한사 재조명을 시작으로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을 주창해왔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편 올 하반기 시정 핵심 현안으로는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 △대한민국 e신산업 거점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스마트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 △생활SOC 복합센터 건립 △정부 핵심 농정 ‘푸드플랜’ 구축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정 전반에 걸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및 각종 경제지원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후반기에는 나주발전 시즌2 선도프로젝트와 연초 계획했던 핵심 현안 시책들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며 “12만 시민과 함께 호남의 중심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향해 지혜롭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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