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끊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보름 동안 종교‧체육‧유흥 시설과 PC방, 노래방, 학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  완도군은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을 3차례나 연기하게 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서 머무르는 등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침이다.

이에 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사항을 준수해줄 것을 각종 시설에 안내하고,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업종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행정 명령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출‧모임 자제, 개인 위생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 1천 장과 시설 집회‧집합 제한 등에 대한 안내문 6천 장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SNS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와 2020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취소하였으며,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자 3월 29~30일, 4월 4~5일 2주간 주말 동안 청산도 관광객 입도 제한하고, 해외 입국자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군 청사 내 감염 예방을 위한 공무원 특별 복무관리 지침으로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한 유연 근무 및 중식시간 시차 운영, 대면 보고 시 2m 거리 두기, 회의는 영상 또는 서면 회의 실시 등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2주간 지역 이동을 전면 금지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유도를 위해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다음달 5일까지는 코로나19를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일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한 대책인 만큼 우리 군민들이 성숙된 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군에서도 온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해남 땅끝항, 고흥 녹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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