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민생당 최고위원회는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에 저를 공천하는 것을 확정했습니다. 어제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소식으로 인해 잠시나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분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상심과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23일 민생당 공관위는 저 박주선에 대한 공천 배제를 결정했습니다. 공관위는 저의 지역구 경쟁력과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선 패배로 어려움을 겪던 당을 재건한 점, 바른미래당 창당 당시 초대 당대표를 역임해 당의 초석을 다졌던 점, 또 3당 대통합추진위원장으로서 민생당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당에 기여한 점 등을 모두 무시한 채 결정을 내려 당원들과 지역구에 상심과 혼란, 후보의 자존심마저 망가뜨리는 작금의 사태를 초래했습니다.

   
   ▲ 민생당 박주선 예비후보

이러한 민생당 공관위의 상식과 원칙, 기준을 저버린 공천 심의방식도 문제지만, 저의 당 기여도와 경쟁력 등을 모두 무시한 채 경쟁력 조사나 면접마저도 배제해 근거 없는 공천을 결정한 공관위의 무능•무지•무책한 ‘3무 공천방식’ 역시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공천심사의 기본 원칙은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객관적 판단’과 정당한 절차에 따른 ‘정의로운 결정’입니다. 이 같은 기본 원칙을 포기해 당과 지역에 혼란과 상심을 가져온 공관위의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공천 배제는 ‘폭거’이며, 이로 인해 민생당과 지지자들로부터 큰 실망과 혼란을 드려 당에 대한 해당행위라는 비판과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에 필요한 것은 공관위의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입니다. 공관위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과 당원, 지지자와 지역주민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정당한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 향후 공관위의 불합리하고, 불의스러우며, 불공정한 3불(不)결정이 재발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이번 공천 사태와 관련해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역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불사조’이며 ‘넘어져도 반드시 일어나는 오뚝이’라며, 저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끝까지 저를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수많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역경의 리더십으로 ‘불사조•오뚝이 박주선’이 해내겠습니다. 숱한 시련과 역경, 정치적 탄압, 불합리한 공천을 이겨낸 진실과 용기의 리더십으로 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로 꼭 승리로 보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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