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당원자치위원회 일동은 18일 “당헌 당규에도 없는 오락가락 결정으로 당원과 광주시민을 혼란에 빠트린 책임은 막중하다”며 “광주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 당 최고위원회는 각성하라”고 질타했다.

광산갑 당원자치위 일동은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주관한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확정된 사안을 하루아침에 번복한 것은 민주당 스스로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원 및 광산시민은 당 최고위의 결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석형 후보는 지금껏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 그 어떠한 혐의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 확정을 무효화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당의 당헌에도 어긋난 결정이다”고 성토했다.

또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또한 민주당의 오락가락 결정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며 “우리 이석형 후보 지지자들은 광주시선관위의 행태에 대해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선관위가 지난 10일 유사선거사무소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 또한 어떤 조사를 거쳐 신속하게 고발한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며 “금품제공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도 않았고 선거구외 주민에게 돈을 건넸다는 얼토당토 않는 제보자만의 주장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중앙당에 의견을 제출하여 영향을 준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광산갑 당원자치위는 “우리는 갖은 음모와 모략 속에서도 진흙탕 싸움을 반대하면서 오직 화합하고 함께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 후보에게 무효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운 의도가 무엇인지 민주당 최고위는 분명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석형 후보를 무효화하고 이용빈 후보를 재선정 한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당의 처사”라며 “후보의 소명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무효화를 결정한 최고위 오만한 태도는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고 관계자들은 조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고 협력하고 있다”며 “이석형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용빈 후보 측의 끊임없는 경선불복과 악의적인 음해, 중상모략에도 이석형은 광산과 광주발전을 위해 참고 인내해 왔다”며 “특정 정치세력의 패거리 정치가 우리 광주시민의 마음을 멍들게 한 결정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통박했다.

그러면서 “당 최고위원회의 입맛대로 내린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고 우리는 싸울 것이며 광산발전의 역사에 죄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시민과 당원의 선택이기에 이석형 후보 무효를 취소하라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고 명령이다”며 “우리는 불의로 가득 찬 패거리 정치와 맞서 싸울 각오로 역사 앞에 당당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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