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종 예비후보 한마음캠프

오늘 민형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은 광주시민 전체를 두고 벌인 협박이자 정치적 이벤트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대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 ‘가짜제보’라는 주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발이 접수되었다는 내용은 ‘금품살포’가 이루어 진 현장 참석자의 증언과 함께 이를 의심하기에 충분한 관련 동영상에 의한 공익제보 였습니다.

관련 자료는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에 제출된 상태이고, 중앙당은 16일 사실 확인을 위해 광주를 찾아 제보자를 통해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관할 선관위 역시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체가 분명한 제보입니다.

둘째, 고발주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은 당일 현장에 참석한 제보자를 통해 박시종 캠프의 관계자가 관련 자료와 함께 전달받은 내용입니다.

박시종 캠프는 제보내용을 검토한 결과 ‘금품살포’가 분명하다고 판단하였고, 제보자의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캠프 관계자가 선관위에 제보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셋째, ‘언론플레이’, ‘정치공작’ 주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박시종 선거캠프는 제보를 받은 후 오늘 민형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있기까지 언론을 통해 내용을 전달한 적이 없습니다.

제보내용은 ‘금품살포’가 분명하지만, 법률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전에 언론보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재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당원과 시민들께 또 다른 실망을 드릴 것이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산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민형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을 재경선을 두 후보가 정치생명을 놓고 벌이는 게임으로 희화화 시켰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오늘의 사퇴제안은 민형배 후보가 불리한 경선판을 한 번에 뒤집기 위해 벌인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합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정치생명을 걸고 모두에게 평등한 운동장으로 나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인에게 주어지는 정치생명은 유권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박시종과 민형배의 정치생명은 당원과 시민여러분이 결정할 것이고,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민형배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운동장은 당원과 시민의 뜻을 인정하지 않고 ‘경선불복’으로 만든 운동장입니다. 평등한 운동장이 아닙니다.

‘경선불복’으로 상처받은 당원과 광산구민 모두를 다시 한번 구태한 정치의 무대로 끌어들이는 시도는 광주시민들이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리고 분명합니다.

정치는 이를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2020년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박시종 예비후보

한마음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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