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경제과는 지난 20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정남진장흥토요시장상인회와 함께 해동사 참배의 날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상인회장, 상인회 임원, 지역경제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 의사의 뜻을 기렸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상인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배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사당을 돌아보며 나라를 위해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는 사당인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유림 안홍천(죽산 안 씨) 선생이 순흥 안 씨인 한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사재와 모금을 통해 건립되었다.

군 관계자는 “2020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를 맞아 장흥군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들이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장흥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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