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용두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이하 용두항 앵커조직)과 순천로컬푸드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물 직거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추진하는 용두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공동 사업시행자인 용두항 앵커조직의 ‘어촌활력 사회혁신실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용두항 앵커조직, 순천로컬푸드와 업무협약

협약에는 △용두마을 수산물 및 2차 가공품 직거래 시스템 구축 △어촌자원 소득증대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어촌 청년 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현장 지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용두항 앵커조직과 순천로컬푸드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순천만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맛조개의 유통구조를 개선·확대하여 어업인에겐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에겐 신선하고 양질의 수산물을 제공하는 등 순천의 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만의 대표 수산물인 순천만가리맛조개(수산물지리적표시 제25호)는 순천로컬푸드의 수산물 직매장(순천호수공원점, 순천신대점,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된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교육 등 용두 청년 어업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순천만의 신선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순천만가리맛조개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망을 확보하여 수산물을 공급하는 어업인과 안전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 간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두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사업으로, 어촌의 생활여건 개선과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촌의 정주가치를 높이고 어촌사회의 지속성 강화 및 어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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