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국악 공연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장성군이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전계근, 최일환, 이종기 옹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명의 참전 용사들은 98세 동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은 74년 전, 빛나는 청춘을 바친 호국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참전 유공자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2배 인상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위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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