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인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IoT(사물인터넷) 및 QR 기술을 활용한 공중화장실 관리 디지털화’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63개 기관이 지역 현안을 가지고 신청했으며, 구례군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  구례군청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IoT 및 QR 기술을 활용하여 담당자는 청소 상태, 비품 현황을 한눈에 관리감독하고, 이용객은 불편 사항을 복잡한 절차 없이 정확한 위치와 현장 사진을 첨부해 SNS로 접수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현장관리가 어려운 각종 공공시설에 접목해 공공시설 이용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3월 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 300리 벚꽃축제, 피아골 단풍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여름철 물놀이 등 4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방문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에 불편한 점이 있어도 절차가 복잡해 신고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특구 구례의 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공중화장실 관리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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