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박경채 서장이 내달 말일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일 단행된 정기인사로 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크고 작은 회식자리가 생기면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박경채 서장이 교육에 나서게 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  지난 7일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이 전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중이다

박 서장은 이달 초 3회에 걸쳐 대강당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참석이 어려운 경비함정 직원들을 위해 경비 임무를 마치고 교대하는 대형함정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 음주운전 통계 및 원인 분석 ▲ 음주비위 관련 해양경찰 공무원 징계양정 기준 및 불이익 등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자리에서 박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으며, 최대 파면까지 가능한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며 “음주운전은 경중에 따라 최대 파면까지 가능하기에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  지난 15일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이 대형함정을 방문해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해경에서는 음주와 숙취운전 근절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분기 1회 이상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 및 실태 검사지’를 통해 스스로 알콜올에 대한 의존도를 확인해 전문 의료기관의 심리치료와 해양경찰 마음 돌봄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스스로 음주감자기를 이용해 혈중알콜올 농도를 측정해 보는 ‘자율 음주측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