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생생텃밭모임(회장 우상호, 간사 신정훈, 엄태영)과 도시농업포럼(대표 류경오)은 12월 1일(금) 2023년 국회생생텃밭 활동을 마감하는 폐장식과 함께 국회의원들이 담근 김치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국회생생텃밭 회원과 국회의장, 사무총장, 헌정회장 등의 내빈,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부회장 등 정부·유관기관 인사들과 신동헌 前 경기도 광주시장, 류경오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 유관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폐장식을 시작으로 텃밭 임원 인사, 내외빈 축사, 으뜸농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총 배추 2천 포기와 수육용 한돈 500kg이 이날 행사에 사용되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화순 자애원, ▲충주댐노인복지관, ▲해남겨자씨공동체, ▲파주해바라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 부활의 집 ▲광주 은성복지회 용연실버빌, ▲강릉 예지람 등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국회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국회 인근에 약 400㎡(120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코로나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여·야의원의 소통과 ‘도농상생’,‘도시농업’의 가치를 선도하며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국회생생텃밭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농업과 농촌이 살고 농민들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

김장 행사에 함께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국회생생텃밭처럼 얼마 남지 않은 정기국회를 상생국회로 만들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회생생텃밭 간사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국회생생텃밭은 지난 9년 동안 국회에 도농 상생과 여야 상생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왔다”며, “여·야 대립과 갈등이 넘쳐나는 지금 국회에서 유일하게 정쟁과 대립이 없는 상생의 공간으로 국회생생텃밭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