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6일 전국 각지에서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최하고 남원시육상연맹(회장 하강호),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을 출발하여 의료원 앞, 이백문화체육센터, 장안4가, 범실교 앞, 노암4가, 송치 버스정류장을 달려 돌아오는 코스로, 5km, 10km, 하프(Half)코스, 풀(Full)코스 등 코스별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 ‘2023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출발을 준비하는 선수들 모습

개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의회 의장,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시 의원, 류흥성 체육회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임순남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5km 완주하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간 힘든 현실에 지쳐있던 심신을 가다듬고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경쟁 하느라 돌보지 못한 자기 자신을 고독한 도로 위에서 마주 보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시기를 응원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원경찰서, 시보건소, 남원소방서 의료인력, 안전요원과 적십자, 여성체육회, 자원봉사자(300명)등을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모범택시, 자율방범등의 협조 아래 안전하게 치러졌다

행사장내 특산품 홍보 부스 설치는 물론 실시간으로 대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남원 춘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타 지역 참가자 전원에게 광한루 무료입장으로 남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맑고 깨끗한 초겨울 하늘 아래 참가자들 대부분이 완주하였으며,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동료들도 다트게임, 경품추첨, 식전공연, 전북동력페러글라이더 축하 비행, 죽항 농악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 ‘2023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죽항동농악단의 거리응원모습

이봉주 선수는 대회 시작 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도 찍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시민들은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에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명품 마라톤대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남원시육상연맹 하강호 회장은 “이번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다 함께 협조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며 “마지막까지 힘써 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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