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경제연구소 이사장(前 기획재정부 차관)은 청년 창업인들과 함께 29일 광주AI창업캠프 1호 1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청년 창업 지원 방안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적, 행정적 지원 방안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였다.

   
   ▲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안도걸 이사장(前 기획재정부 차관), Ondot 박지상 대표, 오롯이 최연희 대표, 이그노스트 양유빈 대표, 정크리스토퍼 대표, 황기연 전 Esports 코치 , 예비창업인 이현승, 김미소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기업 오롯이는 청년농부들과 계약재배한 유기농 신선 야채를 착즙 해서 당일 배송하는 창업 기업이다. 최연희 대표는 중기부 청년사관학교 수료 등 2년간 창업준비를 마치고 내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정부가 내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하였다. 이 제도를 믿고 계획을 세워 사회적기업 등록을 준비해 왔는데 유예조치도 없이 프로그램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 것은 정부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현장의 혼돈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게임업체인 이그노스트의 양유빈 대표는 중앙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 기간이 단년도 계약이며, 실제 사업기간은 6~7개월밖에 되지 않아 사업에 몰입할 수 없을뿐더러, 비슷한 내용의 사업을 새로이 포장해서 신규사업으로 만들어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업은 사업을 지속해서 성과를 내기 어렵고 사업공모와 정산 등 행정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이사장(前 기획재정부 차관)은 일회성 지원 사업이 아닌 지속성 지원 사업이 필요하며,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며,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예산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복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정당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며, 창업기업 지원 제도의 운영상 문제점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서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재심사를 통해 1년씩 연장 가능하며, 최대 지정기간 3년까지 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경영건설팅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권고, 기타 자치단체 및 부처별 정책에 따른 지원제도가 있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앞으로도 광주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미래먹거리, AI(청년일자리), Bio(건강한 삶), Culture(경제활성화) 산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광주 발전을 위한 연구, 토론, 의제 선정 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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